금융 금융일반

박종원 사장 “코리안리 금융지주 만들겠다”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은 14일 국내외 보험사 인수와 지분 투자, 제2 금융회사 인수 등을 통해 금융지주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아시아 지역 우량 보험사에 지분투자를 하거나 국내외 생명보험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또 “보험컨설팅과 보험판매업에 뛰어들고 투자자문사를 자산운용사로 바꾸는 한편, 제2금융권 회사를 인수해 종합금융화할 구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자금 1조1000억원을 갖고 있고 여기에 자사주 15%를 현금화하면 1100억원”이라면서 “오는 2015년에는 수재보험료 8조5000억원으로 세계 8위, 2020년에는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수재보험료 15조원의 세계 5위 재보험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 중심인 해외 영업을 유럽, 미주로 확대해서 해외 비중을 2009년 18%에서 2020년 50%로 높이고 2011년에 베이징 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고 동유럽과 상하이, 중남미 등에 사무소를 열고 해외 전문가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종신까지 암에 대해 보장해 주는 종신암보험을 출시하기 위해 일본토아리(ToaRe)사와 공동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소형 보험사와 접촉해 연내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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