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정원 “직장인 기밀유출 예방하세요”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15일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직장인들이 범하기 쉬운 기밀 유출 사례 및 방지 방법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보호센터는 산업보안 행동수칙을 사원증 관리, 출·퇴근시 보안, 외부방문객 출입보안, 문서보안, 영업비밀 보호의무 준수, 사내 생활보안, 컴퓨터 사용 보안, 통신보안 등 8가지로 나눠 세부항목을 자세히 소개했다.

보호센터는 사원증을 분실한 경우 즉시 보안 부서에 신고해야 하고 출퇴근할 때는 정보저장매체의 무단 반·출입을 삼가며 퇴근할 때나 자리를 비울 때 책상 위에 방치되는 자료가 없도록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외부 방문객이 사내 출입하게 될 경우 반드시 사전예약을 받도록 하고 안내자가 동행토록 하며 면회실 등 지정 장소에서 방문객을 만날 것을 권장했다.

민감한 문서는 가급적 이면지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비밀내용이 포함된 문서나 자료는 파쇄기로 처리하고 전출이나 퇴직시에는 모든 비밀문서를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홈페이지에는 또 산업보안실태에 대해 자가진단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보안정책과 정보보호 조직, 자산분류 및 통제, 정보통신보안, 침해사고 대응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컴퓨터 화면 보호기를 ‘5분 이내’로 설정하고 공유폴더 사용 시 반드시 암호를 설정하며 시스템 미사용시에는 반드시 ‘로그아웃’ 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센터는 산업보안 퀴즈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매달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산업보안 요원들의 산업스파이 적발 사건을 다루는 만화도 연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www.nis.go.kr)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홍석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