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수출제품 개발에 70억 지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수출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중기청은 ‘2010년 해외 수요처 연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수요처 연계 기술개발사업’은 외국정부, 국제기구, 해외기업, 해외 현지법인 등 해외 수요처로부터 신제품 기술개발을 요청받은 중소기업이 시제품 개발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개발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외 수요처의 신용도를 확인 후 과제제안서를 작성해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 수요처의 신용도는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수입자 신용조사 보고서 기준으로 D등급 이상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총 개발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무담보·무이자의 출연방식으로 시제품 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중기청은 글로벌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촉진과 기술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술개발 자금 부족으로 신제품 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트라(수출인큐베이터)와 현지 진출에 성공한 기업 등과 전략적 연계를 통해 현지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고 해외바이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 수요처 연계기술개발 사업은 2008년 20억원의 시범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 50억원, 올해 70억원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2년간 총 54개 과제를 지원해 15개 과제가 완료됐으며 지난해 참여한 29개의 해외 수요처로부터 약 1729억원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오승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