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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中 게임사업 접을까
NHN 게임부문의 중국 철수설이 제기됐다. NHN은 그같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경제전문사이트인 트레이딩마켓닷컴(tradingmarkets.com) 등 복수의 중국 현지 언론들은 NHN이 롄종(아워게임)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NHN의 철수 시기가 1분기 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워게임은 NHN이 지난 2004년 4월 1200억원 상당의 자본을 투입해 하이홍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게임포털 운영사다. 2009년 1억 750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75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타 게임포털간의 경쟁 심화와 플랫폼 낙후 등으로 지난해 중국 사업은 적자로 돌아섰다.
김상헌 NHN 대표는 지난해 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롄종의 실적을 두고 “적자로 인해 글로벌 게임사업을 재검토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NHN은 본사 인력을 현지에 파견해 구조조정을 검토한 바 있다. NHN 관계자는 이날 “리노베이션 중 여러 가지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외부 시각으로는 매각이 진행된다고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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