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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래량·대금 역대 2번째
코스닥시장에서 개인들이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주식 순매수 기록을 남겼다.
1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개인들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1713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이 하루에 순매수한 금액으로는 지난 2000년 4월 18일 2319억4900만원이 후 가장 큰 규모다.
이처럼 개인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것은 각종 정책테마로 '대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원,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2008년 9월 30일(667억9700만원), 2000년 4월 18일(1544억6800만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책임연구원은 "지수가 많이 오른 측면이 있다"면서 "지금 시점은 주식 비중을 줄여나가는 것도 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최근 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총 거래량은 10억8435만주로 지난 7일 11억8196만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3조9369억원으로 지난해 5월 21일(3조9390억3800만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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