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추노` 인기에 온라인몰 `몸짱` 열풍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추노 사진 있으면 넣어주세요>

온라인쇼핑몰에 ‘몸짱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는 근육질 남성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킨 드라마 ‘추노’ 덕분이다. 새해들어 몸관리에 나서는 남성들이 늘어난 것도 한몫하고 있다.

GS샵이 지난 6∼17일까지 2주 동안 스포츠 카테고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이전 2주 보다 25%,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0% 정도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GS샵 스포츠레저 담당 이상우MD는 “평년 같으면 봄 기운이 완연한 3∼4월부터 매출이 오르는 운동용품이 올해는 1월 초부터 추노 열풍 때문에 ‘짐승남’을 꿈꾸는 남성들이 일찍 포효하고 있다”며 “상품과 연결이 쉽지 않은 사극으로 인해 관련 상품 특수가 일어나는 것도 추노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걷어내고 전신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는 ‘트위스트 런’(12만9000원), 복근을 골고루 자극시켜 주는 ‘프로스펙스 멀티 짐볼’(1만9000원), ‘유피 싣업 보드’(4만4970원)와 가슴근육 발달을 중점적으로 도와주는 ‘에버라스트 푸쉬업 바’(2만6400원) 등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주는 기구들이 특히 인기다.

TV홈쇼핑 역시 드라마가 끝나는 시간인 10시55분 이후 방송에서 매출이 급등하는 ‘추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GS샵에서는 지난 14일 ‘추노’가 끝날 무렵인 22시 40분부터 65분 동안 방송한 ‘해피콜 직화오븐’이 준비된 수량 6000개를 모두 판매했다. /[email protected]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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