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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골프여행 다시 증가
경기가 살아나면서 지난 연말부터 해외여행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여행수지 적자가 우려되고 있다.
2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제수지상 지난해 11월 일반순수여행 대외 지급액은 5억94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의 4억1590만달러보다 42.8% 늘었다. 유학, 연수 대외지급액은 1억6770만달러에서 3억1720만달러로 89.1%, 건강관련 여행 대외 지급액은 680만달러에서 860만달러로 26.5%가 각각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는 올들어 더욱 뚜렷해졌다.
하나투어의 경우 이번달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 고객이 11만8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7% 늘었고 2월 출발자는 6만명으로 135% 증가했다. 특히 하나투어의 골프여행 상품은 지난해 1∼2월 출발 예약자가 4200명이었는데 올해는 89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출국자 수는 지난해 12월 126만77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5%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출국자 수 증감률은 2007년 3월(20.2%) 이후 가장 높았다. 그동안 수그러들었던 유학연수도 증가하는 추세다.
/[email protected]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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