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60년 社史 발간 기념식
한진해운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해운 60년 사사(社史)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최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진해운은 건국 초기에는 국민의 생존 물자의 운송으로, 한국 전쟁기에는 국가 안보의 수호자로서, 수출 한국 시대에는 우리 상품을 세계로 이어주는 교량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0년의 항적을 나침반으로 삼아 ‘세계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진해운 60년’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최장현 2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진해운은 해운 산업의 대표주자로서 국내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운업계 전반에 새로운 희망과 발전의 길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의 60년 사사는 1949년 25척, 4만t의 대한해운공사로 출범해 60년간 한국전쟁과 IMF 등의 국내 경제 위기 등을 거치면서 200여척의 선대를 보유한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선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한진해운은 현재 한국 해운이 1235척의 선박과 4600만t의 선복량을 기록하며 세계 6위권의 해운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여 약 2년간 학술 및 영상 등의 방대한 자료 수집을 통해 700페이지 분량 2권의 사사를 완성하여 해운물류단체 및 학교 등에 제공, 다양한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조용성기자
■사진설명= 최은영 한진해운 홀딩스·한진해운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진해운 60년 사사(社史) 발간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