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 골프클럽을 판매하는 덕화스포츠는 상급자를 타깃으로 한 ‘MX-300 아이언’을 출시했다.
올해부터 바뀐 아이언 그루브 규정에 맞춘 제품으로 캐비티 백과 머슬 백의 장점을 융화시킨 프로 캐비디 스타일로 설계됐다. 프로 캐비티 아이언은 각 아이언 별로 서로 다른 크기와 형태의 머슬을 조화시킨 것으로 무게 중심을 더 낮고 깊게 설계해 미스 샷을 줄여 준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을 들을 수 있으며 정교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190만원. (02)3143-1288
○…에코골프는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골프화 ‘골프 스트리트’를 출시했다.
스파이크가 없는 스니커즈 형태의 제품으로 바닥면의 돌기 형태가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충격을 흡수하는 폴리우레탄이 장착돼 있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 퍼플 등 컬러풀한 제품이 출시됐으며 2종류의 골프화 끈이 포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28만원. (031)758-1872
○…캘러웨이골프는 젊은 골퍼를 겨냥해 ‘디아블로 엣지 아이언’과 ‘디아블로 엣지 하이브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아블로 엣지 아이언은 빅버사(2008년 버전) 아이언보다 무게중심이 50% 낮아지는 한편 17% 깊어져 비거리를 5m 이상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그라파이트형 150만원, 스틸형 120만원. 디아블로 엣지 하이브리드 클럽은 무게 중심을 수직으로 최적화시켜 쉽게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7만원. (02)3218-1980
○…나이키골프는 폴리메탈 그루브 기술을 적용한 ‘메소드(Method) 퍼터’를 출시했다. 메소드는 ‘과학적 방법(Scientific Method·가설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는 연구 방법)’에서 따온 것.
임팩트 후 미끄러짐 현상 없이 볼이 바로 굴러가면서 백스핀과 바운스(Bounce)를 최소화하고 퍼팅 라인을 정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4종류, 말렛 1종류 등 총 5개의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2월에는 클래식 블레이드 타입 1개 모델이 추가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 32만원.(02)2006-5867ea/sygolf@fnnews.com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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