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페이플러스 제도 실시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09:22

수정 2010.02.01 09:22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인 ‘아리따움’은 1일부터 초우량(VVIP) 고객을 위한 멤버십 제도인 ‘페이플러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도는 연 가입비 5만원을 낸 VVIP 고객에게 가입 즉시 직접 선택한 3만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하며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뷰티 포인트’를 5000점이 주어진다. 또 가입일로부터 1년동안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결제금액의 5% 적립 혜택도 준다. 더불어 생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같은 특정일에는 기본 할인 및 적립과 함께 추가 5% 할인과 적립도 제공한다.


또 아리따움을 자주 이용하는 단골 고객들은 매월마다 모바일 쿠폰도 발송 받을 수 있으며(직전 1년간 구매 경험 고객에 한함), 모바일 쿠폰을 페이플러스 할인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페이플러스에 가입하길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아리따움 매장이나 아리따움 인터넷 홈페이지(www.aritau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관련, 서민철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사업부장은 “‘페이플러스’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6일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 이미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면서 “이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올 한해 총 20∼30여만명의 회원이 가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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