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현대증권, 선진 6개통화 FX마진거래 시작

양재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09:57

수정 2010.02.01 10:26


현대증권이 이종 외국통화 현물거래인 FX마진거래를 1일부터 시작했다.

FX마진거래란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 해당 통화의 수요·공급에 따른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는다.

현대증권이 이날 시작한 FX마진거래의 대상 통화는 미국달러, 캐나다달러,유로화,일본엔,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 스위스프랑, 영국파운드화 등 8개 통화로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매매가능하다.


현대증권 ‘유퍼스트 에이스’ FX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환전할 수 있어 FX거래 계좌에 입금하거나 영업점에서 직접 환전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현대증권은 미국 인터뱅크FX사를 통해 투명한 호가를 제공한다.


고객만족센터(1588-6611)나 전국 140개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FX마진거래 전용계좌를 만들 수 있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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