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2009년 신규시설투자금액 감소(거래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0:18

수정 2010.02.01 10:32

2009년 상장사의 신규시설투자금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KRX)는 2009년 코스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들의 신규시설투자 등 공시현황(2009년 1월 2일∼12월 31일까지)을 분석한 결과 신규시설투자금액은 27조5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규시설투자 등의 공시건수는 총 128건으로 전년동기(151건) 대비 15.23% 감소했다.

한편 2009년 하반기 이후 상장법인 신규시설투자 공시 및 투자금액 증가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상반기 신규시설투자 공시건수는 월평균 7건이었으나 하반기 들어 월평균 15건으로 상승했다.

하반기 신규시설투자금액 합계액은 22조2091억원으로 상반기(4조8448억원)보다 358.41% 증가했다.

신규시설 투자금액 상위 기업으로는 코스피에서 LG디스플레이가 파주 TFT-LCD 생산시설 증설에 3조2700억원을 투자해 1위를 차지했고 하이닉스(2조1000억원), 대우인터내셔널(2조95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용현BM(603억원), 에이스디지텍(469억원), YNK코리아(457억원) 등이 신규시설 투자금액 상위 기업으로 꼽혔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