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車부품업체, 인력 양성사업 활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0:38

수정 2010.02.01 10:36

【울산=권병석기자】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지난 2006년부터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해 석·박사 116명, 현장근로자 3500명 등 전문인력을 양성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동차기술지원단은 울산대학교와 함께 자동차선박기술대학원을 운영해 매년 70명의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석사 114명과 박사 2명을 각각 배출했다.

또 자동차부품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계기술, 품질향상, 생산기술, 디자인 전문가 과정 등을 개설해 200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3500여명을 졸업시켰다.


지식경제부와 울산시는 지역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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