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차세대 수출 상품으로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1:30

수정 2010.02.01 14:50

행정안전부는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1위를 계기로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차세대 수출 주력 상품으로 키우겠다고 1일 밝혔다.

이달곤 장관은 이날 행안부 12층 회의실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이석채), 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신배), SW산업협회(회장 박한용),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박동훈), KOTRA(사장 조익환)와 공동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협약을 체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252개 전자정부시스템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자정부시스템 개발자는 물론이고 제3자도 전자정부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IT기업의 해외마케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정부가 수출을 추진중인 전자정부 시스템은 전자문서 및 전자문서유통시스템·지방재정정보시스템·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등 행정효율화 분야 75건을 비롯해 대국민 및 기업서비스 분야 130건, 정보화기반 및 정보자원 관리 분야 47건 등이다.



행안부 강중협 정보화전략실장은 “지금까지 전자정부 해외진출은 1억1394만 달러로 2005년(UN 전자정부 평가 5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67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