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내 신용평가사, 신한카드 신용등급 상향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5:40

수정 2010.02.01 15:36

신한카드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의 신용등급 전망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9월 국제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로부터 금융 위기 이후 첫 이례적인 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국내 여신전문회사 중에서 최고 등급인‘A-‘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일본 신용평가기관인 JCR이 신한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올렸다.

이같은 국내외 신용평가기관의 잇따른 신용등급 및 전망 상향으로 신한카드는 국내 여전사중 최고 신용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국내 신용등급전망 상향은 우수한 신용 리스크 관리 능력과 재무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도 마켓 리더로서 시장 지위를 공고화 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소프트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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