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주부들 설 연휴 음식 장만 가장 고민거리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5:44

수정 2010.02.01 15:43

주부들의 설 연휴 가장 큰 고민거리는 음식 장만과 뒷정리로 조사됐다.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이 1일 설을 맞이해 주부 1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부들은 음식 장만에 있어서 가장 힘든 일은 ‘너무 많은 요리 가지 수(40%)’와 ‘전 부치기(23%)’라고 나타났다.

또 선물을 준비하는 평균 예상 가격은 5만원대(51%), 10만원대(35%)가 가장 많았는데, 선물 하고자 하는 품목은 현금(47%), 식품(27%), 주방·가전 생활용품(23%)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게 조사된 반면, 선물로 받고 싶은 품목으로는 현금(70%)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주방·가전 생활용품(21%)이 그 뒤를 이었다.


설 음식 장만 시 가장 유용한 주방용품으로는 프라이팬 혹은 멀티팬(81%)이라는 답변이 월등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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