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현대해상, 5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으로 이철영 대표이사 선임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0:42

수정 2010.02.01 16:22

현대해상은 임기만료된 이철영 대표이사를 현대C&R과 현대해상자동차손해사정,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현대HDS, 하이캐피탈 등 5개 자회사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장기적인 자회사 성장전략 마련과 모·자회사간의 시너지 창출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의장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손해율 관리와 고객서비스 향상,정보전산 효율화 등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의장은 지난 23년간 현대해상에 재직하면서 영업기획과 자동차보험,재경담당 등 보험경영과 관련된 전 분야를 두루 경험한 보험전문가로 지난 3년간 현대해상을 이끌어왔었다.


한편,현대해상은 1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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