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협, 中 하북 기업 무역상담회 개최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6:41

수정 2010.02.01 16:36

▲ 한국무역협회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중국 하북성 우수기업과 1:1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상담회에서 하북성 기업관계자(오른쪽)가 상담에 응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중국 하북성 우수기업과의 1:1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바이오기업인 석약그룹유한공사,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거력신에너지주식유한회사를 비롯해 의료기기, 섬유,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하북성 중견기업과 52개 한국기업이 참가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하북성 기업과의 무역투자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북성은 환발해경제권의 중심지역으로 북경, 천진 두 직할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섬유, 화공산업외에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첨단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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