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첫인상.. 첫느낌] 서귀포 효돈감귤 100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7:26

수정 2010.02.01 17:26

‘서귀포 효돈감귤 100’은 롯데칠성음료가 시즌 한정 주스 브랜드인 ‘Season愛 (시즌애)’를 론칭하면서 내놓은 첫 작품이어서 기대가 컸다.

먼저 병에 표기된 브랜드 ‘수량한정’이 눈길을 끌었다. ‘Season愛는 우리 몸과 가장 잘 맞는 국내산 제철 햇과일로 만든 시즌 한정 주스 브랜드이다. 특정 산지만 고집해 원료 공급도 한정적이다.

입술에 ‘서귀포 효돈감귤 100’을 갖다 대자 코끝에 느껴지는 감귤향이 아주 좋았다.

평소 오렌지 주스에 익숙해 감귤향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지만 ‘서귀포 효돈감귤 100’은 달랐다.

달콤한 감귤향을 확인하고 주저없이 한 잔 들이켰다. 입 안에 퍼지며 톡 쏘는 상큼함과 상쾌한 뒷맛이 주는 여운이 좋았다. 확실히 기존 50% 혼합 감귤 주스보다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귀포 효돈감귤 100’은 감귤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서귀포시의 효돈 지역 햇감귤만 수매, 100% 과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철 과일인 데다 100% 과즙은 진짜 보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 제품은 기존 사각의 델몬트 병과 달리 병목이 짧고 몸통 길이가 길게 디자인돼 슬림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가격은 1ℓ에 2800원으로 기존 감귤 주스보다 30∼40% 비싸다

한편 롯데칠성은 앞으로 복숭아, 사과 등 우수한 과일을 생산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시즌 한정으로 제철과일 주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