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병에 표기된 브랜드 ‘수량한정’이 눈길을 끌었다. ‘Season愛는 우리 몸과 가장 잘 맞는 국내산 제철 햇과일로 만든 시즌 한정 주스 브랜드이다. 특정 산지만 고집해 원료 공급도 한정적이다.
입술에 ‘서귀포 효돈감귤 100’을 갖다 대자 코끝에 느껴지는 감귤향이 아주 좋았다.
달콤한 감귤향을 확인하고 주저없이 한 잔 들이켰다. 입 안에 퍼지며 톡 쏘는 상큼함과 상쾌한 뒷맛이 주는 여운이 좋았다. 확실히 기존 50% 혼합 감귤 주스보다 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서귀포 효돈감귤 100’은 감귤이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제주 서귀포시의 효돈 지역 햇감귤만 수매, 100% 과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철 과일인 데다 100% 과즙은 진짜 보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 제품은 기존 사각의 델몬트 병과 달리 병목이 짧고 몸통 길이가 길게 디자인돼 슬림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가격은 1ℓ에 2800원으로 기존 감귤 주스보다 30∼40% 비싸다
한편 롯데칠성은 앞으로 복숭아, 사과 등 우수한 과일을 생산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시즌 한정으로 제철과일 주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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