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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히든밸리 여자오픈 개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1 18:40

수정 2010.02.01 18:4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1일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LPGA는 1일 서울 송파구 삼보기술단 회의실에서 히든밸리GC(회장 이두화)측과 대회 개최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 KLPGA투어에 4∼5개로 출범 예정인 SBS투어 일환으로 개최되는 히든밸리 여자오픈은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GC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히든밸리GC 이두화 회장은 “신생 대중골프장에서는 드물게 최고 권위 대회인 SBS투어를 개최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고 KLPGA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고의 코스 상태로 골프팬들에게 진정한 골프의 묘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회 개최지인 히든밸리GC는 자연 수림지대가 코스 전체를 둘러 싸고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에다 양잔디로 조성된 국제적 토너먼트가 가능한 18홀(히든 코스, 밸리 코스) 코스다.


/정대균기자

■ 사진설명= 허인구 SBS골프채널대표이사, 이두화 삼보기술단회장, 한명현 KLPGA수석부회장(왼쪽부터)이 1일 KLPGA SBS투어 히든밸리여자오픈 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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