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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내비게이션-마이스터,고객지원센터 통합 운영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05:40

수정 2010.02.01 22:40

만도내비게이션과 자동차 부품 유통 전문기업인 마이스터는 오는 26일부터 만도 내비게이션 고객지원센터를 오픈해 고객 응대 기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신뢰하는(Faith), 좋은 느낌(Feel), 신속한 대응(‘Feed-back)의 ‘만도3F 서비스 전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리 운영되고 있는 사후관리(AS)센터와 콜센터 사업장을 이번에 만도내비게이션 고객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빠른 전자지도 업데이트를 위한 원클릭 업데이트, 방문 고객 대기시간 최소화, 수리과정 온라인 실시간 조회, 문자메시지서비스(SMS) 통보 등을 실시하고 제품보상 판매 이벤트 등도 실시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 양재동 67번지에 자리한 만도고객지원센터에는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인테리어 공간과 상담인력은 물론 전문기술인력까지 배치된다.

또한 이번에 양재동 고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 및 전국 각 지방으로 서비스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스터 만도내비게이션은 국내 최초로 ‘지니3D’ 맵을 탑재한 만도LX 100, 멀티테인먼트 기능을 강조한 만도프리모 등 최신형 내비게이션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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