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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링커스 새 대표에 명성호 KT상무 선임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06:20

수정 2010.02.01 22:46

공중전화 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KT의 자회사인 KT링커스는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명성호 KT 상무(사진)를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취임식에서 명성호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낭비를 제거하는 한편 새로운 수익사업을 발굴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며 “노사상생 경영 등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명성호 신임 KT링커스 사장은 공주사범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KT에 입사해 비서실장, 총무팀장, 전북본부장, 전북마케팅단장, 서울남부법인사업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cafe9@fnnews.com 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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