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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또 다른 메가트렌드 형성 전망”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07:55

수정 2010.02.02 07:39

태블릿PC가 또 다른 메가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2일 “지난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했을 당시 휴대폰 업체들조차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2010년 오늘 스마트폰의 영향은 비단 휴대폰 만의 문제는 아니다”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이팟이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폰이 앱스토어를 통해 가져온 변화가 아이패드에서는 아이북스토어로 나타날 것이란 설명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향후 전세계 출판 유통체계에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수혜주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멜파스, 미래나노텍, 인터파크, 컴투즈를 꼽았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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