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마트, 설 선물세트 판촉행사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09:30

수정 2010.02.02 09:28

신세계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11일까지 신한, 삼성, 현대, 외환, KB, BC 등 6개 신용카드로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동일 금액의 즉석할인 혜택을 준다.

또 선물세트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10·20·30·50·100만원을, 10·20·50만원 이상 구매시 1·2·5만원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석에서 할인해 준다.

다만 신선 선물세트는 상품권 증정 및 즉석할인 혜택이 50%로 제한되며 주류, 화장품, 젓갈, 타올, 한과, 자연주의 세트는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13일까지 신한카드로 사과, 배 세트를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마트는 10일까지 3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국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마트몰도 9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거나 희망에 따라 구매 금액의 10%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9일까지 3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무료로 배송해주고 냉장 한우세트를 구매하면 인근 점포에서 배송 희망일에 무료로 배송한다.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근만 팀장은 “다양한 혜택이 부여되는 선물세트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용카드 할인, 인터넷몰 할인 등을 병행하면 알뜰한 설 선물세트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cgapc@fnnews.com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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