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해보험은 제63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은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완전판매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지난 1947년 국제손해재보험주식회사로 보험시장에 진출한 이래 63년 동안 손해보험 한 길만을 걸어온 그린손보의 창립기념일을 자축하고, 장기근속자 표창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갈 때”라면서 “나 스스로의 발전이 곧 조직의 발전임을 주지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린손보는 창립기념식에 이어 완전판매 자정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의문 선서와 결의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는 임원진 서약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본부 및 지점에서도 오는 5일까지 전 영업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 및 서약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2010년을 완전판매 100%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인 완전판매 실천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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