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그린손해보험, 완전판매 자정결의대회 개최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09:30

수정 2010.02.02 09:28

손해보험사들의 완전판매 결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린손해보험도 완전판매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린손해보험은 제63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은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완전판매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지난 1947년 국제손해재보험주식회사로 보험시장에 진출한 이래 63년 동안 손해보험 한 길만을 걸어온 그린손보의 창립기념일을 자축하고, 장기근속자 표창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갈 때”라면서 “나 스스로의 발전이 곧 조직의 발전임을 주지하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린손보는 창립기념식에 이어 완전판매 자정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의문 선서와 결의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는 임원진 서약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본부 및 지점에서도 오는 5일까지 전 영업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 및 서약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그린손보 관계자는 “2010년을 완전판매 100%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인 완전판매 실천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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