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와인 선물, 맞춤형 세트로 하세요”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10:05

수정 2010.02.02 10:02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맞춤형 와인 선물세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자의 취향에 맞춰 포장 을 달리하는 이 서비스는 와인의 종류와 금액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8종의 와인 케이스에 최대 2개까지 포장 가능하다.
단, 전국 114개 점포에서 선착순 2만 명에 한정해 주어진다.

홈플러스 와인담당 오미경 바이어는 “와인 동호회 커뮤니티인 ‘홈플러스 와인클럽’ 회원수가 지난 2년간 약 8배에 가까운 성장을 보일 정도로 최근 와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스스로 와인을 고르는 재미와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포장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알뜰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와인 동호회 ‘홈플러스 와인클럽’은 현재 전국 104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회원수는 86만명에 이른다.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