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신한금융투자, ELS 3종 공모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10:15

수정 2010.02.02 10:13

신한금융투자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최고 연 17.01%∼32.01%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모두 원금비보장형이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330호’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만기는 2년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이면 연 17.01%로 수익이 확정,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만기포함 3일 종가평균)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라면 34.02%(연 17.01%)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이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331호’는 현대차와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의 기초자산 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 12, 18개월), 75%(24, 30개월) 이상이면 연 20.2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장중포함) 60.60%(연 20.2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55% 미만으로 하락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332호’는 2년이 만기로 엔씨소프트와 현대미포조선이 기초자산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32.01%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다면 발행 후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64.02%(연 32.01%)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tar@fnnews.com김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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