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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시맨틱 음악검색’ 서비스 도입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10:16

수정 2010.02.02 10:15

포털 네이트가 사용자 검색 의도를 분석해 원하는 결과를 찾아주는 음악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시맨틱 음악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맨틱 음악검색은 음악 정보에 내포된 의미를 분석해 주제별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가장 부합되는 결과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가수, 노래, 앨범 등 프로필과 히트곡은 물론 가사, 참여스텝, 리뷰 등 관련 정보를 주제별로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제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이트는 이번 음악검색에 이어 올 상반기 중 스포츠와 공연, 쇼핑, 지역 검색 등에도 순차적으로 시맨틱 검색을 도입할 계획이다.
연내 통합검색 전 영역으로 시맨틱 검색을 확대할 방침이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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