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락앤락, 이틀간 부진 털고 상한가

한민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11:31

수정 2010.02.02 11:29

밀폐용기전문업체 락앤락이 이틀간의 부진을 털어내면서 다시 상한가로 치솟았다.


락앤락은 지난달 28일 코스피에 상장한 새내기 종목으로 상장 첫날 상한가로 주가가 올라섰으나 다음날부터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시초가 2만원에서 출발, 2만3000원으로 첫날 거래를 마친 락앤락은 다음날 1000원이 하락한 2만2000원, 이어서 2월 첫 거래일에 다시 550원이 하락하면서 상장 첫날의 상승분을 절반 이상 반납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락앤락은 그러나 상장 4거래일째인 2일 오전 11시 가격제한폭인 14.92%(3200원)까지 뛰어오르면서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mchan@fnnews.com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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