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전략 액션게임 ‘로코(LOCO)’의 북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날에서 개발한 로코는 지난해 7월 유럽 36개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북미 지역까지 진출하게 됐다. 북미 서비스는 게임포털 알라플라야를 통해 이뤄진다.
로코의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를 맡게 된 부르다 아이씨는 2003년 라그나로크를 시작으로 오디션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현재 유럽 전역에서 4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로코는 개성 있는 영웅들을 선택해 액션과 전략을 구사, 팀워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략 액션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말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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