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다음 모바일지도 생활정보 중심으로 개편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2 10:20

수정 2010.02.02 15:30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지도(m.map.daum.net)를 생활 정보 중심 서비스로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도 화면 중심으로 제공하던 모바일웹 지도를 내 위치 및 관심지역의 △추천장소 △길찾기 △버스노선 △실시간 교통정보 등 생활 정보 중심으로 개편했다.

사용자의 관심지역 및 현위치에 따라 맛집, 여행, 뷰티, 건강, 쇼핑 등 추천 장소를 제공하며 스카이뷰 등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들이 많이 본 장소 순위와 각 지역에 관한 블로거 리뷰도 보여 준다. 다음 모바일웹 지도서비스는 아이폰, 옴니아폰, 엑스페리아폰 등 스마트폰뿐 아니라 오즈폰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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