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설특집=롯데주류, 2010년 설날 맞아 ‘백화수복 1ℓ’ 출시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07:41

수정 2010.02.03 08:46

<사진은 2일자 유통부 화상에>

롯데주류는 설날을 앞두고 쌀로 빚은 66년 전통의 맑은 청주 ‘백화수복 1ℓ’를 출시했다.
‘백화수복 1ℓ’는 청주의 대표 브랜드인 ‘백화수복’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알코올도수 14%에 병당 출고가는 5104원이다. 특히 ‘백화수복 1ℓ’은 차례를 지낼 때 기존 700㎖는 용량이 조금 부족하고 1.8ℓ는 크다는 의견이 많아 소비자들에게 용량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중간 사이즈 제품으로 기존 700㎖ 제품보다 5잔 정도 더 나와 차례를 지낸 후 온 가족이 다같이 음복 한잔을 할 수 있는 적당한 용량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핵가족화가 많이 이뤄졌으나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올리는 제례주의 양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며 “차례를 지낼 때 제례주가 남거나 부족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백화수복 1ℓ’ 제품이 오아시스 같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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