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분야는 ISO 9001, 14001, 22000, TS16949, TL 9000등 5개 분야로 최근 5년간 부산시 지원을 받지 않은 지역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업체는 글로벌 인증획득에 따른 컨설팅비용 중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업체 선정은 ▲부산시 선도기업 ▲지난해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특허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및 대외경쟁력 우수기업 등을 기준으로 한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기업의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 기관을 오는 12일까지 우선 모집한다.
이어 지원업체는 1·2차로 나눠 1차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차는 5월 10∼20일 모집하게 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컨설팅 기관 및 중소기업은 이 기간에 맞춰 부산경제진흥원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글로벌 인증획득 지원은 세계 각국의 기술 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신뢰성 확보와 기업의 수출을 유도를 통한 대외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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