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은행 ‘적립식 펀드’ 판촉 강화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1:45

수정 2010.02.03 11:44

【부산=노주섭기자】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적립식 펀드’ 판촉을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은행은 오는 4월말까지 적립식 펀드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에게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적립식 펀드 이벤트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추첨 대상펀드는 11개 자산운용사의 대표 펀드로써 신한BNP봉쥬르 차이나, 미래에셋 디TM커버리 등 총 42개 펀드이며 자산운용회사별 최대 60명에서 최저 20명씩 매월 400명씩 추첨한다.

특히 채권형 펀드상품의 경우 최소가입금액이 30만원이었던 것을 10만원으로 줄이는 등 당첨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대영 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최근의 증시 조정으로 인해 추가 가입을 문의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적립식 펀드를 통한 투자는 현재의 변동성 높은 시장과 저금리 시장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바람직한 투자”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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