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토스 인지 에쓰오일, 영등포서 떡국 등 설맞이 봉사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0:57

수정 2010.02.03 14:26

(사진 오후2시 산업부 화상) // 피플면

에쓰오일은 설날을 앞둔 3일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사내 사회봉사단 60명과 전직 임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노숙자와 쪽방촌 거주민 50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눠 주고 영등포역 일대 쪽방 600세대에 가래떡, 쇠고기, 과일, 라면 등을 담은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설날에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습이 한국의 전통이듯 에쓰오일도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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