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택항만공사, 항만청과 함께 강좌 개설

이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4:39

수정 2010.02.03 14:37

【평택=이정호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과 해운항만 종사자를 위한 열린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운·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열린 강좌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항 마린센터 9층에서 개최된다.


교육대상은 CIQ기관 및 선사, 부두운영사 등 평택당진항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열린 강좌의 교육내용은 해운항만산업 이론과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비롯해 평택당진항 개발계획 및 발전전략 등이며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된다.


서정호 사장은 “평택항만청과의 MOU를 통해 평택당진항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운항만산업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lee@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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