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사진 삼성전자, 업계 최고 19% 효율 태양전지 선보여(사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4:14

수정 2010.02.03 15:42

삼성전자는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2010’에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태양전지와 모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일반적인 스크린 프린팅(Screen Printing) 공정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18%의 광변환 효율을 낼 수 있는 결정형 태양전지 및 최고출력 255와트(W)의 모듈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일반적인 스크린 프린팅 공정에 삼성의 LCD 기술력을 더해 업계 최고인 19%의 광변환 효율을 내는 제품과 이 기술이 적용돼 최고 출력 263W를 낼 수 있는 모듈 제품도 함께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서로 다른 성질을 보이는 이종 반도체 특성을 이용, 19% 이상의 광변환 효율을 기록한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도 함께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재료비를 낮춘 박막형 태양전지 개발품들도 선보였다.

2세대(370×470mm) 기판에서 개발한 실리콘 박막형 태양전지와,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방식의 태양전지도 함께 전시했다.


삼성전자 LCD사업부 광에너지사업팀 최창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LCD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효율의 태양광 제품을 개발중”이라며 “결정형에서 박막형 태양전지까지 원가경쟁력이 있는 생산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