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진출 전용 영업소의 위치를 부산방향으로 1㎞ 옮겨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도공은 수원 영업소의 이전으로 고속도로 진입과 진출이 분리돼 발생하던 수원IC 앞 삼거리 42번국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공은 수원IC 부근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 6월부터 영업소 개량공사를 진행해 왔다./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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