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더 움직이지 않으면 ‘Aaa’의 신용등급은 결과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3조8000억달러의 예산안은 유지할 수 있는 채무궤도로의 복귀라는 큰 목표를 향한 작은 출발”이라면서 “그러나 그 작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추가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무디스 스티븐 헤스 선임 신용평가 책임자는 “2011년부터 3년동안 재량재출을 동결하기로 한 것은 긍정적인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예산에서 나타난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수준을 안정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부채에 대한 정부의 이자비용 지출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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