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손오공, 메가블록 75종 출시

김승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5:20

수정 2010.02.03 16:40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토마스와 친구들’, ‘도라도라’, ‘헤일로’ 등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블록완구 ‘메가블록’ 75종을 3일 선보였다.

메가블록은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블록완구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특정한 이야기를 담은 제품이다.
또한 다른 블록과 달리 크고 견고하게 제작돼 걸음마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쉽게 쌓기 놀이를 할 수 있어 창의력과 정교한 운동신경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블록을 구성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배경과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쉽게 블록놀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메가블록은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크고 안전한 블록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다”면서 “독자적 기술력과 생산원가 절감으로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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