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불가리코리아 새지사장에 크리스토퍼 불라동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7:10

수정 2010.02.03 16:44

불가리 코리아의 새 지사장에 크리스토퍼 불라동이 선임됐다.


3일 불가리코리아에 따르면 신임 크리스토퍼 불라동 지사장은 스위스 태생으로 스위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유통 체인인 ‘봉 제니 레 부티크’와 제네바 국제공항 워치 센터의 매니징 디렉터를 9년간 역임했다.

크리스토퍼 불라동 신임 불가리 코리아 지사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있는 불가리 코리아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보석과 시계는 물론 불가리의 다양한 사업군들이 한국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년간 전임 불가리 코리아 대표이사인 티에리 마티는 2월 1일부터 불가리 재팬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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