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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뭐가 좋을까] 농협 설 세트/100% 국산 농산물로만 엄선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6:53

수정 2010.02.03 16:53

농협은 설을 맞아 100% 국산 농산물로 농협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부담 없는 가격의 실속 선물로는 농협 브랜드인 ‘목우촌’과 ‘아름찬’만한 게 없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한우고기까지 1만원대부터 28만원까지 다양하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수제햄세트 6종, 바비큐세트 3종, 캔햄세트 11종, 종합세트 3종, 정통 한·육우세트 3종, 항아리갈비세트 2종, 쇠고기 육포 2종 및 삼계탕, 냉동세트 각 1종 등 총 33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는 포장 및 용기에도 정성을 기울여 실속 있고 고급스러워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다.

아름찬 선물세트도 김치,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이며, 그밖에 버섯, 곶감 선물세트 2종도 추천할 만하다.
상품별로 ‘아름찬 김치프리미엄’(7.8㎏·5만원), ‘고추장 4종세트’(2만2700원), ‘아름찬 참기름·들기름 2종세트’(3만9700원)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버섯(3만8000원), 지리산곶감 고종시(1.3㎏·4만1000원) 반건시(2.1㎏·5만500원) 등 울토람 선물세트의 경우 대량 구매 시 10+1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과일 고르기가 어려울 땐 ‘아침마루’와 ‘뜨라네’가 제격이다. ‘아침마루’는 친환경 과일, ‘뜨라네’는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로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뛰어나 매년 명절마다 큰 인기다. 특히 이번 설에는 기존 선물세트 외에 ‘무농약감귤’이 신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사과(4만∼6만원대), 배(3만∼4만원대), 사과·배 혼합(5만∼6만원대), 감귤(2만∼3만원대) 등이 준비돼 있다.


고품격 선물로는 농협홍삼 ‘한삼인’제품이 좋다. 특히 ‘6년근 홍삼순액’은 규격에 따라 6만∼10만원대로 명절선물로 선택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엄선된 6년근 홍삼만 사용하여 저온추출법으로 정성껏 달여 홍삼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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