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설 선물 뭐가 좋을까] 홈쇼핑/발품 팔 시간 없다면 TV로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7:11

수정 2010.02.03 17:11

설 선물을 마련할 시간이 없거나 귀향길 짐을 덜고 싶다면 TV 홈쇼핑이 제격이다.

GS샵은 오는 10일까지 설 특집 방송을 편성해 설 선물과 다양한 제수용품을 실속가에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는 40년 갈비 장인 ‘윤상섭’의 양념 비법으로 재운 ‘장인의 갈비’를 눈여겨 볼 만하다. 여기에 ‘오뚜기 식용유 500㎖ 3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4일 오후 4시45분과 5일 오후 6시45분, 6일 오후 1시30분부터 방송되는 ‘장인의 아침 갈비찜 5팩+LA갈비 3팩’(6만9900원)은 옥수수·표고버섯·호박·통마늘·양파·감초 등 자연양념을 끓인 엑기스를 포함, 웰빙과 건강이라는 테마를 더했다.

CJ오쇼핑은 5일 오전 7시10분, 오후 6시40분과 6일 오후 5시20분 등 3부에 걸쳐 설 특집방송인 ‘2010 식품대전’을 방송한다.


‘구본길 갈비’ ‘제주 은갈치’ 등 명절 식탁에 없어서는 안될 식품류부터 ‘정관장 홍삼정’ 등 건강식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설 음식 준비를 편리하게 도와 줄 ‘해피콜 직화 오븐’과 압력 중탕기 ‘오쿠’는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 줄 상품들이다.

현대홈쇼핑은 5일 오후 5시20분부터 고령 국내산 소 보신세트(3.2㎏·4만5900원)를 방송한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농협고령공판장에서 도축해 위생적으로 생산한 건강 보양식품이다. 사골(800g), 우족(800g), 꼬리반골(800g), 소뼈(800g) 등 총 3.2㎏으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4일 오후 5시25분부터 ‘영동 반건시’를 출시한다.

‘영동 반건시’는 자연햇살과 바람으로 건조시켜 당도가 높고 맛이 깔끔해 기름진 차례 음식을 먹고 난 후 후식으로 먹기 좋다.
60과로 구성해 5만9900원에 판매한다.

/cgapc@fnnews.com 최갑천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