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니콘, 신제품 카메라 8종 출시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7:30

수정 2010.02.03 17:14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사진의 컬러와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촬영할 수 있는 ‘COOLPIX S8000’ 을 오는 10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사진의 컬러와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촬영할 수 있는 ‘COOLPIX S8000’ 등 신제품 카메라 8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OOLPIX S8000’은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을 탑재, 원하는 밝기와 컬러 및 선명도를 조절해서 촬영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야경 테크놀로지’ 기능과 고감도에서 노이즈를 줄이는 화상 처리 엔진도 탑재됐다.


이외에도 1400만 화소급 이미지 센서, 광학 10배줌, 약 92만 화소 7.62cm의 TFT 액정 모니터, 고감도 ISO 3200을 지원하고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COOLPIX S8000은 오는 10일부터, 나머지 제품은 다음달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COOLPIX 8종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손쉽게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카메라다”고 말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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