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설 선물 뭐가 좋을까] 인터넷 쇼핑몰/한과·한라봉등 60% 이상 할인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3 17:19

수정 2010.02.03 17:19

인터넷 쇼핑몰도 명절 맞이에 한창이다.

G마켓은 오는 12일까지 ‘2010 설 품목별 특가전’을 연다. ‘오늘의 특가선물’ 코너에서는 ‘춘향골 한과 기획 2단 보자기세트’(7900원), ‘제주 한라봉’(2kg, 9900원) 등 각종 인기 설 선물을 최대 68%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통조림, 오일 등 가공식품이 담긴 ‘동원 특51호 선물세트’(1만 7900원) 역시 36% 싼 가격에 선보인다. 무료 배송 제품인 ‘정관장 6년근 홍삼함유 레드웰 30포’(3만3000원)와 ‘김가네 명품한과 행복세트 2단’(9900원)은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눈길을 끈다. 구매 고객에 한해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오는 14일까지 과일, 축산, 건강식품 등 2010년 인기 설 선물세트를 모아놓고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설 식품 선물대전’을 기획했다.

특히 ‘CM추천’ ‘대량구매’ ‘1+1’ 등 테마별 추천 상품과 1만원 미만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 맞춤 선물세트를 엄선해 원하는 선물을 쉽게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배려했다. 1일부터는 선착순 초특가 판매 코너를 운영하며 한우, 굴비, 곶감 등 인기키워드를 클릭하면 설 선물 목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곳에서는 ‘상주곶감 선물세트’(1kg,1만9760원)와 100% 수작업으로 만든 ‘알찬 실속한과 선물세트’(7200원)등을 구매할 수 있다. 1+1 행사중인 ‘사과, 배 혼합 로얄 세트(10과, 4만4000원)’는 육각형의 박스에 금색 포장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한편 유·아동 코너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설맞이 설 한복 대전’도 연다. 인기 한복과 소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매일 30명에게 15% 할인쿠폰도 준다.


11번가는 다음달 10일까지 ‘행운의 복조리를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 기간 11번가 설 기획전 상품 페이지에 노출된 복 주머니 아이콘을 모아 응모하면 된다.
복조리 3개를 모으면 50% 할인 쿠폰과 새해 맞이 2010원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20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황금호랑이 3.75g(10명)을, 복조리 10개를 모아 응모하면 피자헛 치즈 크러스트 슈퍼수프림 세트를 증정한다.

/wild@fnnews.com 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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