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기업 공개가 예정된 삼성생명, 대한생명 등에도 국민연기금 투자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금공단은 현재 대형 공모주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는 내용의 내부 운용규정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3∼24일께 이사회에서 개정안을 확정한 뒤 보건복지가족부의 승인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이 최종 확정되면 다음 달 상장 예정인 대한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인천공항공사 등 초대형 공모주 청약에 연금공단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jschoi@fnnews.com 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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