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질랜드 4분기 실업률 예상웃도는 7.3%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0:03

수정 2010.02.04 10:03

지난해 3·4분기 9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4·4분기에도 예상치를 넘어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통계청은 4일 지난해 4·4분기 실업률이 7.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실업률 6.5%는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 6.8%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웨스트팩 뱅킹의 임레 스파이저 시장 전략가는 “뉴질랜드의 4분기 실업률은 시장에 충격을 주는 수치인 것은 물론 어느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도 높았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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