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4분기 9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4·4분기에도 예상치를 넘어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통계청은 4일 지난해 4·4분기 실업률이 7.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실업률 6.5%는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 6.8%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웨스트팩 뱅킹의 임레 스파이저 시장 전략가는 “뉴질랜드의 4분기 실업률은 시장에 충격을 주는 수치인 것은 물론 어느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도 높았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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