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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전자책용 터치스크린 양산 시작

양재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0:13

수정 2010.02.04 10:12

시노펙스는 전자책용 터치스크린 양산을 시작하며 이 시장에 뛰어든다고 4일 발표했다.

휴대폰용 터치스크린에서 전자책용 시장으로까지 확장한 것이다.

시노펙스가 양산한 터치스크린은 6인치용으로 휴대폰용 크기의 4배로 강화유리와 ITO센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등 핵심소재를 사용했다.


이 회사 손경익 사장은 “향후 전자책용 10인치급 터치스크린 양산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삼성전자의 휴대폰용 터치스크린을 월 150만대 이상 공급하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책에 이어 넷북, 리모컨 등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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