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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지자체 호화청사 예비조사 착수

감사원은 지방자치단체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청사 및 대규모 건축물 건설실태’ 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4일 201년 감사계획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총 7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대규모 건축물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신축하고 있는 청사에 대해 대규모 호화청사 논란이나 에너지 소비 등에 대한 문제점이 거론되고 있어 이러한 제반 사항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청사를 새로 지은 12개 지방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마포구청, 금천구청, 성북구청, 경기도 성남시, 부산광역시 남구청, 동구청, 강원도 원주시청, 경상북도 포항시청, 경상남도 사천시청, 경기도 이천시청, 광주시청)와 현재 청사를 건설 중인 12개 지방자치단체 (서울특별시 시청, 용산구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청, 용인시 수지구청, 대전시 동구청, 광주시 서구청, 충청남도 도청, 당진군청, 전라북도 임실군청, 완주군청, 부안군청, 전라남도 신안군청)등 모두 24개 기관을 예비조사한 후 선별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의 중점사항으로는 청사 신축규모의 적정성, 에너지 절감방안, 재원조달 내역, 설계 내역 및 시공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