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건설,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사업자 선정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4 11:00

수정 2010.02.04 10:59


【대전=김원준기자】조달청은 문화재청이 위탁한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신축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339억원을 써낸 현대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저가낙찰제로 진행된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2.33%로 낙찰받았다.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은 전북 전주 한옥마을 주변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터 (5만9930㎡)에 지하1층, 지상5층 총 2만9615㎡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 건물은 독립적으로 구성된 △공연연희공간 △리셉션멀티미디어공간 △아카이브전시공간 △교육연수 및 복합전승공간 △아티스트운영지원공간 △국제교류센터 △게스트하우스 △주차장 등 8개 동이 데크로 연결돼 커다란 하나의 건물형태를 이룬다.

/kwj5797@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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